"명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체험행사로 여고생들의 요리경연대회 열려"

문화관광형시장인 명서전통시장(상인회장 김성수)에서 12월28일(월) 오후2시부터 

명지여고 9개팀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명서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장보고 요리하고” 시장체험교실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여고생 9개팀이 참가해서 시장에서 장 본 재료들로 요리경연을 펼쳐졌다.

명서전통시장의 시장체험형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시장애(愛 )가자! 장보고 요리하고〉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의 연대감을 통한 

시장활성화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마련되어 개최되었다.

명서전통시장에서는 시장체험행사가 단순히 시장에서 장을 보는 체험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요리경연을 하는 동안 시장전체가 즐거운 교감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되었다.

지난번 초등학생들의 요리경진대회에서는 참가한 7개팀이 진지하고도 재치있는 요리솜씨를 뽐내 

시장을 오가는 고객들과 상인들 모두가 함께 즐거운 요리축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명지여고 여학생 9개팀이 참가하는 28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펼치는 요리경연대회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기발랄한 여고생들의 의욕적인 행사참여와 열의로 한층 요리경연의 열기가 뜨거워 

많은 관심 속에 시장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명지여고 참가팀을 살펴보면 〈불타는 요리왕〉팀은 닭 볶음탕 요리를, 〈

옥지림〉팀 대륙의 맛 이라는 요리제목의 중화요리를 선보이고,

〈명지퀸 요리킹〉팀은 연두부튀김과 콩나물불고기로, 

〈사랑해요! 명서시장〉팀은 밀푀유나베,전요리, 

〈민경이가 삼진아웃을〉 팀은 영양만점 홈런볼 요리를 만들고,

 〈오합지졸〉팀은 생일상요리, 

〈오늘은 내가 요리사〉팀은 김장날에 수육이라는 요리제목으로, 

〈플라워〉팀은 낙지덮밥과 감자전,블루베리스무디 후식요리로,

〈 face="돋움">알천〉팀은 한국전통요리 맛있다고 전해라라는 요리주제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했다.

​

오늘 요리경연대회에서 <알천팀>이 1등상을, 2등상에 <오늘은 내가 요리사팀>이 ,<민경이가 삼진아웃을팀>이 

3등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6개팀 모두 참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명서전통시장에서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신청접수를 받아 각국의 민속요리대회 등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앞으로 시장체험행사로 가질예정이다. 

-수상팀명-

1등상<알 천>

2등상<오늘은 내가 요리사>

3등상 <민경이가 삼진아웃을>

(명서전통시장 김성수상인회장님, 이상주 수석부회장님,김도수 부회장님과 기념촬영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