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서시장 갤러리

다문화이웃과 함께하는 맛있는 세계요리대회 명서시장에서 두번째로 열리다!

 

 

 

"다문화이웃과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나눈 명서전통시장 세계요리대회

 


 

다문화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맛있는 시장체험의 두 번째 축제!“ 명서전통시장은 세계요리대회로 시끌벅적!

 

창원지역 전통시장인 명서 전통시장에서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 요리대회》가 총8개국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6일(수) 오후 2시에 명서전통시장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경남지역에 정착해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이웃들을 초대하여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장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세계요리대회는 참가자와 상인, 시장 이용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전통시장 체험행사이다.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요리 대회》 두번째 시장체험 행사는 경남지역에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이웃들이 각 팀을 구성하여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요리재료들을 가지고 시장거리에서 자신들의 출신나라의 음식을 요리로 만드는 경연대회로 지난 6월에 있었던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요리대회》에 큰 호응에 이은 두 번째 개최행로 열렸다.

 

이번 《세계요리대회》에는 베트남 4팀, 일본 2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한국 등은 각 나라별 1팀 씩 참가하며 총 8개국 열두팀이 최종참가신청 되어 열띈 요리경연을 펼쳤다.

 


 


 


 


 


 


 


 


 

▲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요리대회의 오프닝 행사 中  각국 참가팀들의 조리하는 풍경과
한국팀의 <오이소보이소묵어보이소>팀과  명서시장 캐릭터  '정이와 흥이'의  모습이다.
 
 
 

참가팀들은 장보기 체험에 이어 팀별로 준비한 각 출신국의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요리경연을 펼쳤는데, 베트남 참가팀인<고향의맛>,<안 선>,<짱짱팀>은 “월남쌈 튀김”과 “짜냄”, “쌀국수와 반새오”, “소이쿡” 등의 독특한 이름만큼 모국의 문화가 가득한 음식들을 선보였고 일본팀<예쁜사쿠라>,<사랑의가교>에서는 “가츠돈”과 “감자고로케” 및 돈지루”, 캄보디아 팀인<우리는하나>에서 “농크록”을 중국팀<소통은즐거워>팀은 “홍쇼리위 와 도셔면”을 키르기스스탄 출신인 <우리는동읍에사는이웃사촌>팀은 “케밥”을필리핀 팀인<러블리우먼즈>에서는 “필리핀식 돼지고기 양념요리와 생선요리”를 만들며 우즈베키스탄팀<우즈벡미인들>은 “잉어구이인 바를구르닥”을 선보였고 한국팀<오이소보이소묵어보이소>팀은 “선지국밥“으로 요리경연에 출품해서 솜씨를 겨뤘다.

 

요리대회에 앞서 올해 시작된 상인음악교실을 통해 이루어진 ‘시장상인 동아리 난타’ 팀의 환영 공연이 펼쳐쳤다. 짧은 공연 시간 이였지만, 3개월간의 음악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한 노력의 흔적이 엿보이는 환영공연으로 요리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프닝 공연과 마무리 공연에는 <우즈벡 미인들>의 참가자 ‘아지마’씨는 전통의상을 입고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민속춤을 선보였는데, 참가자뿐만이 아니라 시장에 오신 분들의 모든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문화 요리대회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다.

 


 

▲ 2회째를 맞고있는 명서전통시장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요리대회의 오프닝 행사 

참가팀<우즈벡미인들> ‘아지마씨의 우즈베키스탄 민속 전통춤 공연의 모습.

 
 



 

▲ 심사위원의 시식이 끝나고, 시장고객과, 상인, 참가팀 모두 요리대회 출품작의 시식을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요리대회에는 금년 6월, 1회 요리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EBS 고부열전’ 프로그램 제작팀에서 참가팀 중 한국 시어머니와참가하는 베트남《안 선》팀을 선정하여 참가자인 “쩐티안(며느리)”씨의 고향 방문기와 명서 전통시장의 요리대회에 이르는 전 과정을 특별 제작하여 전국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영 할 예정이다.
 


 

▲  공동 인기상은 일본의 <사랑의가교> 팀
 
 


 

▲  공동 인기상은 키르기스스탄의 <우리는동읍에사는이웃사촌> 팀
 

 


 

▲  공동 인기상은 필리핀의 <러블리우먼즈> 팀
 
 


 

▲  공동 우정상은 베트남의 <미스사이공> 팀.
 
 

 

 

▲  공동 우정상은 대한민국의 <오이소보이소묵어보이소> 팀.
 
 
 


 

▲  공동 우정상은 중국의 <소통은즐거워> 팀.
 

 


 

▲  공동 우정상은 베트남의 <짱짱팀> 팀.
 
 
 


 

▲ 잉어구이와 아름다운 전통민속춤을 선보인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미인들>이 특별상을 받았다.

 

 


 

 

 

▲  공동 3등상 캄보디아의 <우리는하나> 팀.
 

 


 

▲  공동 3등상 일본의 <예쁜사쿠라> 팀.

 

 


 

▲  2등상은  베트남 며느리와 한국 시어머니의 참가로 눈길을 끈 <안 선> 팀이 받았다.

 

 


 

 

▲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요리대회의 영애의 1등상은  
베트남 전통음식 쌀국수와 반새오를 선보인 <고향의 맛> 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행사의 영예의 1등상은 쌀국수와, 반새오를 선보인 베트남의<고향의 맛>팀이 선정되었다. 2등상은 베트남 며느리와 한국 시어머니의 참가로 주목받은 <안 선>팀이 선정 되었으며, 3등상은 일본의<예쁜사쿠라>와 캄보디아의<우리는하나>팀이, 특별상은 우즈벡의 아름다운 전통춤과 요리를 선보였던<우즈벡미인들>이, 우정상에는 베트남의<짱짱팀>과 중국의<소통은즐거워>팀 그리고 재미있는 팀명의 한국팀인<오이소보이소묵어보이소>로 정해졌다. 마지막 인기상 또한 베트남의<미스사이공>과 필리핀의<러블리우먼즈>, 키르기스스탄의<우리는동읍에사는이웃사촌>과 일본의<사랑의가교>팀이 인기상을 받았다. 요리경연의 심사위원 채점이 끝나고 다문화 이웃 및 시장고객과 상인 모두가 같이 시식하는 가운데마지막 무대를 한층 더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준 참가자 아지마씨의 우즈벡의 전통춤 공연으로 모두가 어울리는 전통시장의 이색적인 축제의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흥겨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볼거리 제공》하고, 시장상인들에게는《활력》을 제공하는 금번 명서전통시장 시장 체험 세계 요리대회는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특화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명서전통시장 상인회 055-265-3536 / 문화관광육성사업단 055-23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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