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지역 조심하기!

얕게 침수된 지역은 ‘그냥 지나가고 말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침수된 물 밑에 전선, 콘센트, 전기설비 등으로 인해 저기가 흐르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침수된 지역은 되도록 피하고 꼭 지나가야 한다면 전기기가 흐르지 않는지 주의합니다.

2. 비가 오는 날에는 옥외 전기시설과의 접촉을 피하기!

2001년의 장마철에는 빗물이 고인 차도의 가로등에서 누전된 저기에 의하여 감전되고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2005년에는 맨홀 뚜껑을 밟고 감전되어 고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맨홀 뚜껑과 가로등 뿐 만 아니라, 신호등에 의해서도 감전된 사례가 있으니 비가 오는 날에는 전기시설과의 접촉을 피해주세요.

3. 외출 시 창문을 반드시 닫기

외출 시에는 창문이 제대로 닫혔나 확인해주세요. 만약 비 오는 날에 창문을 열어두고 외출을 하게 되면, 집안이 침수될 위험이 있으며 집안의 콘센트와 전기기기로 인하여 감전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창문이 잘 닫혀있는지, 비가 새어 들어올 곳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만약 집이 침수됐다면 안전을 위해 누전차단기를 내리셔야 합니다.

그밖에 전기사용 중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국번 없이 1588-7500번)로 연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