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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 예방요령 –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04.2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 전기 사용량도 함께 늘어나면서, 전기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자주 신경 쓰지 못하는 전선, 낡은 전선을 모른 척 넘어가 방치하면, 전기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화재 예방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1. 누전차단기 설치 및 월 1회 점검하기

누전차단기는 누전, 합선, 과부하 등 안전과 직결된 위험을 감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동하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누전은 전선이나 전기기구 등이 낡아 절연불량 등의 원인으로 전류가 건물 내의 금속체를 통해 흐르게 되고, 이로 인한 저항열에 의해서 발열을 일으키는데요. 누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물이나 대용량 전기기구는 회로를 분류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배선의 피복 손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전선이 금속체나 적은 구조물에 직접적으로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누전차단기는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위치를 먼저 확인해 주시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매월 1회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전기기기는 사용 후 플러그 뽑기

스파크(방전으로 인한 불꽃)를 막기 위해서는 전기기기는 사용 후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놓아야 합니다. 또한 과부하로 인한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콘센트에 여러 개 플러그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을 하지 않고, 사용한 전기기구의 플러그는 뽑아 놓습니다. 발열체를 장시간 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고장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전선과 전선, 단자와 전선 등 접속 부위는 단단히 조여주세요.

 

3. 정격용량에 맞는 전선 사용하기

합선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격용량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용량에 적합한 규격 전선을 사용하고 낡았거나 손상된 전선은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위치, 분전함 등의 내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이지 않는 곳의 전선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전류과부하에 의한 발화는 에어컨, 전기다리미, 전자레인지 등을 동시에 사용할 때 적정용량을 초과해 불이 붙게 됩니다. 규격미달의 전선이나 전기기계기구 등의 과열, 배선 및 전기기계기구 등의 절연불량 상태 또는 정전기 불꽃 등 또한 발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항시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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