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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기안전 요령-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05.03

[어린이 전기안전]

1. 가정 내 전기안전

어린이들의 전기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장소로 60% 이상의 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해요. 실제로 집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감전사고의 대부분은 장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장난으로 젓가락을 콘센트에 꽂는 행위, 장난으로 가전제품의 전원을 껏다 켯다 하는 등의 사소한 행동이 사고로 이어집니다. 젓가락 이외에도 실핀 같은 쇠를 구멍에 넣게 되면 감전이 되니 항상 빈 콘센트에는 안전커버를 씌워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2. 학교 내 전기안전

학교는 어린아이들이 친구들과 뒤섞여 뛰어노는 가장 활동적인 장소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선 특히나 조심해야 할 요소들이 더욱 많죠. 뛰어 놀다가 정수기 콘센투에 걸려 넘어져 콘센트가 뽑혀 바닥에 놓여있을 때 물이 흘러 감전되는 경우도 있고, 교내 컴퓨터 모니터, TV 등 큰 전자제품의 뒷 덮개에 숨거나 장난치다가 감전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력이 깊지 않기 때문에 젖은 손으로 전기 기구를 작동시키거나 플러그를 꽂을 때도 감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위험 요소가 많은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지도가 필요하고, 주기적인 전기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3. 실외 전기안전

실외에는 전봇대나 옥상 등 굵은 전선들이 가까이 있는 곳에선 연이나 비행기를 날리지 않게 당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막대기를 가지고 전선을 치는 행위 또한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주의를 주어야 해요. 전봇대에 연결되어있는 전선은 가정 내에서 보는 전선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전선에 가까이 가는 것 만으로도 감전의 위험이 있게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험’, ‘고전압’, ‘접근금지등의 금지어가 적힌 전기 설비나 공사장 근처에는 절대 가지 못하게 해 사고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전기안전 수칙]

1. 전선을 함부로 당기거나 장난치지 마세요!

2. 물 묻은 손으로 전기기구를 만지지 않아요!

3.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이나 포크, 실핀은 절대 꽂지 말아요!

4. 학교에서 TV 뒤에 숨거나 장난치다가 감전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요!

5. 전봇대를 발로 차거나 전선을 막대기로 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해요!

6. ‘위험’, ‘고전압’, ‘접근금지가 적힌 곳엔 가까이 가지 마세요!

7. 깜빡이는 형광등이 있다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먼저 이야기 해주세요!

 

그밖에 전기사용 중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국번 없이 1588-7500)로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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