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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사고 전기안전 요령-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08.19

  최근 한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폭우,태풍 때문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같이 여름철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면, 흔히 벼락이라고 하는 낙뢰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장마철을 포함한 여름, 7~9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장마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꽤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뢰의 특징과 낙뢰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낙뢰는 보통 7월부터 급격히 증가하면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9월까지 발생합니다. 그리고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낙뢰가 온도나 습도, 지형적 조건 등 환경에 맞게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 움직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낙뢰가 치는 하늘에서 보면 가장 가까운 이동 경로는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에 뾰족하고 높은 곳이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낙뢰는 2018 기준으로 180000 회 발생하였고, 124곳의 피해가 발생했고, 4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낙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발간한 낙뢰 안전 가이드북에 따른 낙뢰 피해를 막는 올바른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실내 대피요령

낙뢰가 발생했을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건물이 피뢰설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피뢰설비가 없는 건물의 경우에는 배관과 욕실 설비에 전기가 통할 수 있음으로, 샤워나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뢰설비가 없는 헛간, 오두막 등에서는 두 발을 모으고 웅크린 자세로 방 한가운데 머물러야 합니다.

 

2.야외 대피요령

야외활동이 계획된 경우에는 미리 적절한 피난 장소를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만약 산행 중 천둥소리를 듣게 되면 산에서 신속하게 내려와야 하며, 낙뢰가 치는 경우에는 대피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근처에 건물이 없을 경우, 자세를 낮추고 낙뢰가 지나가길 기다린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주세요. 또한 지붕이 열린 자동차, 오토바이, 트랙터 등을 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전기사용 불편 시 1588-7500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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