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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전기안전 요령-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07.24

  최근 부산을 비롯한 한국의 폭우뿐만 아니라 중국 중남부 지방에서 한 달 이상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 및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일본에서도 상당한 폭우가 내리면서 많은 분들이 홍수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폭우와 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따른 전기안전요령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집안이 침수되었을 때

여름철 생명을 잃는 가장 대표적인 전기사고 중 하나가 침수된 곳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모르고 접근하다가 감전사고를 당하는 경우인데요. 집안, 지하실 등 실내가 침수되었을 때는 접근하기 전, 배전반의 전원 스위치를 내린 후, 절연장갑으로 물을 퍼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침수 이후 차단기에 접근할 때는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으로 연락하여 점검해주세요.

 

2.태풍이 다가오고 있을 때

한국의 경우 주로 7~9, 여름철 집중적으로 태풍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태풍 시 전기안전요령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태풍이 다가오기 전, 전기시설 일체를 총점검하여 불량개소나 불안개소를 미리 보수해주세요. 두 번째, 비상시를 대비하여 찾기 쉬운 장소에 촛불, 손전등을 준비해두고, 전기고장번호(국번없이 123), 전기안전공사(1588-7500) 긴급 연락처를 기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전기기기의 누전이나 합전 발생 시 즉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만약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으로 끊어진 전선이 있다면, 부근에 가거나 만지지 말아주시고, 집안에서는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3.집안 곳곳 전기안전 확인하기

장마 같이 습할 때는 감전사고 등 각종 전기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전기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첫 번째로 누전차단기는 매월 1회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전자제품을 끈 뒤 시험버튼을 눌러주세요. 그 다음, 콘센트와 전선 상태를 미리 확인합니다. 벗겨진 전선이 있다면 바로 교체해주시고, 콘센트 커버가 파손되었다면 차단기를 내리고 커버를 교체해주세요. 전선의 경우 무거운 물건이 전선을 누르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먼지가 쌓여있는 콘센트가 있다면, 면봉이나 헝겊으로 깨끗이 청소해주세요.

 

전기사용 불편 시 1588-7500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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